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날때도 됐지 철날때도 됐지 - 쉐그린 나는 담배 한대 못피우고 나는 밀밭에도 못 간다네 머리만은 덥석부리지만 히피족은 진정 아닙니다 내가 입은 옷은 작업복에 내가 가는 곳은 싸롱인데 판타롱을 만나 즐기지만 싸이키는 진정 모릅니다 우리들은 이미 알고 있죠 어릴때는 벌써 지났다고 다운타운 .. 더보기 Anak Ala Ala - Freddie Aguilar Anak Ala Ala - Freddie Aguilar 아들아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엄마와 아빠는 너무나 기뻤다 우리의 꿈, 기도가 실현된 것이야 넌 우리에겐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온종일 너를 바라보면서 너만 사랑했었지 아들아 넌 모르겠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 더보기 해 야 / 마그마 해 야 / 마그마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빛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마알간 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 더보기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 양경숙,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 양경숙, Sop. 김의철 시.곡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진정 모두 가진 님 나 그대를 사랑 하기에 내 모든 것을 모두 드리리 꽃잎은 새봄에 생명을 주려고 눈꽃 속에 피어 시련 속에 피어 마른잎도 시든잎도 모두 사랑 속에 사라져가듯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진정 .. 더보기 이밤 / 이연실 이 밤 수많은 사람들이 날위해 노래하던밤 잠못자는 이몸은 눈을 감을수 없고 잘곳없는 이몸은 누를곳이 없구나 오직 내 두팔만이 밤별처럼 떠있네 이밤에 한줌의 모래로 변한다 햇고 새벽종이 울리면 나는 너를 따르리 다섯개 개천과 세고개 넘으며 깨끗한 먼지 마시며 시간따라 가리.. 더보기 4월의 고궁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의 대표적 궁궐이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건물을 배치해 자연미를 살리고 궁궐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작고 은밀하게 구성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왕실의 산책 공간이며 수학의 공간, 야외 행사 공간이었던 후원에는 조선 왕실의 품격과.. 더보기 새벽비 / 김두수 새벽비 이른 아침 새벽 비는 내리고 벌거벗은 내 마음 갈 길을 잃었나 네 줄기 갈래길과 아홉의 환상 흙 묻은 구두 한 짝이 들판에 버려져 있네 말씀의 이 세계 날 구할 수 없네 무언의 대지 위엔 나를 깨우는 꿈 저 바람 속에 검은 새 날을 때 침묵을 기르는 비가 내린다. 경계의 저편 아득.. 더보기 촛불을 밝혀요 / 양희은 양희은 - 촛불을 밝혀요 행복의 아침이에요 창을 두드려 가난한 마음 하나로 촛불을 밝혀요 모여서 가는 어두운 길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아 자비를 구하는 초라한 집에 촛불을 밝혀요 모두의 얼굴마다 따스한 불빛이 제 몸을 사르며 빛나는 촛불을 밝혀요 모여서 가는 어두운 길에도 빛..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2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