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핸드드립,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 커피

섞지 않은 단종 커피라고 하며 콜럼비아, 괕테말라, 케냐, 예멘, 브라질 등 원산지별 한 종류의 커피만을 사용하여 볶은 커피를 말한다. 각 원산지별 커피는 각각의 독특한 커피 맛과 특유의 향을 간직하고 있으며, 최고 등급의 커피만이 스트레이트 커피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스트레이트 커피는 핸드드립을 전문으로 하는 매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스팅

커피콩 즉 생두에 열을 가하여 볶는 것으로 커피볶는 기계(로스터기)를 이용합니다. 그 로스팅의 단계는 그린빈 ->라이트 ->시나몬 ->미디엄 ->하이 ->시티 ->풀시티 ->프렌치 -> 이탈리안 볶음 정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며, 배전이라고도 한다.

 

 

 

 

 

핸드드립

커피 추출방법 중의 하나로 추출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부드럽고 담백한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답니다. 가정에서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추출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당^^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서 미세하게 분쇄된 커피 6~7g을 가열된 물 1온스에 9~10바의 압력으로 인위적인 힘을 가해 25~30초 이내에 추출하는 커피를 말한다.

공기를 압축해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양이 적을뿐더러,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로 데미타세라는 조그만 잔에 담아서 마셔야 제맛이라지요..)

여기에 물을 1:7정도로 희석한 커피를 아메리카노라고 하고, 또 커피 메뉴 가운데 라떼가 붙는 경우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섞은 것을 말하며, 마끼야또는 점을 찍다의 뜻으로 우유를 아주 조금 넣었거나 우유 거품만 얹은 것을 의미합니다.

에스프레소(Espresso)의 영어식 표기인 익스프레스(express)는 빠르다는 의미로 사용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