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개인에게는 나름의 "아우라"라는 것이 있다
뭐라 단정지을 수 없지만 그 사람의 글이나 외모에서 풍기는 에너지의 일종으로
서로가 아우라를 알아본다면 큰 인연이 아닐 수 없다.
섣불리 사람을 판단해서 너무 빨리 그 사람과 가까워지려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현명하지 못한 우리가 인연을 알아보는 방법은
그냥 세월을 따라 두고 보는 방법이 있다
때로는 천천히 그 사람과 인연의 끈을 이어가며
사람을 알아가는 방법이 좋지 않겠나.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피천득 '인연' 中에서
아우라의 뜻--
아우라 (aura) 는 인체로부터 발산되는 영혼적인 에너지다 .
꽃진후 작은새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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