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이야기 - 한강 시.곡
노래: 이지상(with 한강)
눈물도 얼어붙네 너의 뺨에 살얼음이
내 손으로 녹여서 따스하게 해줄게
내 손으로 녹여서 강물 되게 해줄게
눈물도 얼어붙는 십이월의 사랑 노래
서늘한 눈꽃송이 내 이마에 내려앉네
얼머나 더 먼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얼마나 더 먼 길을 헤매어야 하는지
서늘한 손길처럼 내 이마에 눈꽃송이
모든것이 사라져도 흘러가고 흩어져도
내 가슴에 남은 건 따스했던 기억들
내 가슴에 남은 건 따스했던 순간들
모든것이 흩어져도 가슴속에 남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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