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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노래

여느 때와 같이 / 강산에

 

 

 

 

♬ 강산에 - 여느 때와 같이

 

여느 때와 같이 멈춘 시간 속에

긴 밤은

또다시 찾아와 버렸네

누군가가 내게 좋은 밤 가지고

혹시 달려오지 않을까


하지만

울리지 않는 전화벨 소리에

자꾸 자꾸 답답해

여느때와 같이 커피는 쓴맛이고

멍하니 잠못이루네

가득찬 담배연기 긴시간 달래려고

낙서를 시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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