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마음
밤하늘에 반짝이는 저 별들이
떠오르는 햇살 속에 사라져가듯
내 마음 한 구석에 아롱져 있는
사랑의 슬픈 노래도 사라져가라
풀잎위에 맺혀있는 이슬방울이
떠오르는 햇살 속에 사라져가듯
내 마음 한 구석에 맺혀져 있는
사랑의 슬픈 노래도 사라져가라
사랑의 기쁨은
이젠 모두 사라져가고
미웁도록 슬픈 이 마음
내 어찌 그대를 못잊는가.
'우리들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 엄니 별밭에는요 (0) | 2016.05.18 |
---|---|
아침이 오고, 다시 저물고 / 조동진 (0) | 2016.05.12 |
오월의 노래 (0) | 2016.05.12 |
오월의 노래 / 윤선애,김의철 (0) | 2016.05.07 |
나이 만 먹었습니다 / 철가방프로젝트 (0) | 201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