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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노래

구름과 달 / 윤연선

 

 

 구름과 달-윤연선

 

 

 저 하늘 바라보면
 수많은 구름이 달과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론가 말없이 간다.


 하늘에 푸른 바다
 오늘도 또 다시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로 가는 건지 말도 없이 간다.


 

 어찌하여 그들은 만나고 또 헤어지며
 영원토록 다정함 없이  헤어지기만 하는가.


 저 하늘 바라보며 수많은 구름이
 달과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론가 말없이 간다.


 어찌하여 그들은 만나고 또 헤어지며
 영원토록 다정함 없이 헤어지기만 하는가.


 하늘에 푸른 바다 
 오늘도 또 다시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로 가는 건지 말도 없이 간다.


 어디로 가는 건지 말도 없이 간다.
.

     

 신귀복: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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