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올 때까지
그대가 보고싶어 잠을 잘 수 없네
그대가 그리워서 잠이 오지 않네
아침이 올때까지 나는 기다릴수 없네
이밤이 지나도록 나는 참을수가 없네
잊으려고 애를 써도 자꾸만 생각나네
그대의 그 모습이 눈앞에 어리네
그대여 왜 나만 여기 홀로 남겨 두고
저멀리 아주멀리 떠나갔나
그대여 왜 나만 여기 홀로 남겨 두고
저멀리 아주멀리 떠나갔나
그대를 잊으려고 술을 마셔봐도
그대를 잊으려고 홀로 걸어봐도
그래도 잊지못할 당신의 고운얼굴
그래도 잊지못할 당신의 웃는모습
잊으려고 애를써도 자꾸만 생각나네
조그만 내 두빰에 눈물이 흐르네
SIDE A
1.아침이 올때까지
2.사랑해보자
3.슬픈 사랑
4.그대
5.타복네
SIDE B
1.바둑
2.떠나지 말아요
3.인생 오십년
4.꿈속의 여인
5.즐거운 주말
양병집은 흔히 한대수,김민기와 함께 한국의 3대 저항가수중 한명으로 불린다.
포크뮤직이란 것이 원래 시대의 정서와 같이 하며 듣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현란한 사운드의 요즘 음악에 비하면 뭔가 촌스럽기 그지 없는데다
가사 또한 암흑같은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민중들의 한숨소리를 어렴풋이 느끼게 해 줄 뿐,
지금에 와선 그 시절의 아픔도 잊혀진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으니...
그대가 보고싶어 잠을 잘 수 없네 그대가 그리워서 잠이 오지 않네
아침이 올 때까지 나는 기다릴수 없네 이밤이 지나도록 나는 참을 수가 없네
잊으려고 애를 써도 자꾸만 생각나네 그대의 그 모습이 눈 앞에 어리네
그대여 왜 나만 여기 홀로 남겨 두고 저 멀리 아주 멀리 떠나갔나
그대여 왜 나만 여기 홀로 남겨 두고 저 멀리 아주 멀리 떠나갔나
그대를 잊으려고 술을 마셔봐도 그대를 잊으려고 홀로 걸어봐도
그래도 잊지못할 당신의 고운 얼굴 그래도 잊지못할 당신의 웃는 모습
잊으려고 애를 써도 자꾸만 생각나네 조그만 내 두 빰에 눈물이 흐르네
<슬픈 사랑>은 Cat Stevens의 Sad Lisa를,
<떠나지 말아요>는 Bob Dylan의 one More Cup of Coffee를 번안하여 부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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