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그린 - 어떤말씀
어머님의 말씀 안 듣고
머리 긴 채로 명동 나갔죠
내 머리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 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경찰)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이발소에 데려가 내 머리 싹뚝
어머님의 말씀 안 듣고
짧은 치마 입고 명동 나갔죠
내 치마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 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경찰)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그 다음은 말 안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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