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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노래

쉐그린 - 어떤말씀

      

    쉐그린 - 어떤말씀


    어머님의 말씀 안 듣고

    머리 긴 채로 명동 나갔죠

    내 머리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 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경찰)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이발소에 데려가 내 머리 싹뚝


    어머님의 말씀 안 듣고 

    짧은 치마 입고 명동 나갔죠

    내 치마가 유난히 멋있는지

    모두들 나만 쳐다봐


    바로 그때 이것 참 큰일났군요

    아저씨(경찰)가 오라고 해요

    웬일인가 하여 따라갔더니

    그 다음은 말 안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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