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쿰파르시타 (La Cumparsita)
작곡 : 마토스 로드리게스 종류 : 탱고 제작연도 : 1915년경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다.
곡은 각각 16절 단위의 3부로 나뉘어 전 곡이 단조(短調)로 되어 있다.
1915년경에 작곡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레코드만도 수백 종이 넘게 발매되었다.
라틴아메리카 댄스음악 또는 이 곡에 맞추어 추는 춤.
원형은 19세기 중엽 선원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들여온 쿠바의 하바네라와 함께 1850년
무렵까지 라틴아메리카 전지역에 퍼진 춤으로 보고 있다.
음악적으로 목동의 전통인 즉흥적 가사로 된 파요다와, 2/4박자의 싱코페이션(당김음) 리듬이
특징인 밀롱가(하바네라에서 파생한 춤곡)가 탱고 발전에 공헌하였다.
댄스는 에스파냐 안달루시아지방의 탱고(집시에 의한 춤으로 집시 플라멩코라고도 한다),
쿠바의 단손과 하바네라, 유럽의 폴카와 쇼티셰가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
탱고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쓰인 것은 1875년 무렵이다.
탱고는 하바네라나 밀롱가 리듬에 따라 1915년 무렵까지 2/4박자였으나, 그 뒤 4/8박자가 우세하게
되었고 55년부터 각양각색으로 복잡해진 리듬이 사용되었다.
악곡형식은 초기에 주로 3부분형식이었으나 E. 델피노가 2부분형식곡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2부분형식이 많아졌다. 이 형식에서는 주조(主調)에 대한 속조(屬調) 또는 평행조 관계가 많이 나타난다.
영화 '여인의 향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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