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 김세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위해 피어나서
누굴위해 지는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위해 피어나서
누굴위해 지는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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