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모후산 - 이미랑 쫓고 쫓기며 한 시대를 보낸 상처 총 칼 맞은 대꼬챙이에 찍힌 세월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흉터에만 단풍드는 산
다리 끌고 산몬당 넘어간 사내 피묻은 발자국처럼 모후산 단풍에서는 비린내가 나네 김해화 작시 / 배창희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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