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 한 잔 마시지
조동진
음악은 끝나고 시계 소리
슬픔도 지나고 바람 소리
방 안에 길게 누운 나의 오랜 친구
그는 점점 말이 없어지고
날이 갈수록 말이 없어지고
나의 긴 이야기 종잡을 수 없네
음
'차나 한 잔 마시지'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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