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모든음악

Mary Hamilton(아름다운 것들) - Marie Laforet





Mary Hamilton - Marie Laforet


Enfants, nous étions très unies
C'est fou comme on a ri
Bien sûr, j'étais toujours punie
Mais Mary Hamilton aussi

Après j'ai rencontré Tommy
Au bal un jour d'avril
J'étais en blanc, il a souri
A Mary Hamilton aussi

Bien sûr, c'est elle qu'il a choisie
Elle est tellement jolie
Le soir, ils ont dansé et ri
Mary Hamilton et lui

Tommy embarque vendredi
Près de Londonderry
Je me sens si seule aujourd'hui
Mary Hamilton aussi

Toutes les femmes ont dans leur vie
Un marin, un mari
Qu'elles attendent ou qu'elles oublient
Mary Hamilton aussi

Elles attendent, je les envie
J'envie Mary Hamilton aussi


메리 해밀턴

어린아이처럼, 우린 정말 단짝이었고
정신없이 장난도 쳤지요.
물론, 항상 난 벌을 받았고
메리 해밀턴 역시 그랬어요.

내가 토미를 우연히 만난 이후
4월 어느 날 댄스파티에서
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그는 미소를 지었어요.
메리 해밀턴에게도 똑같이

물론, 토미는 메리 해밀턴을 점찍었지요.
그녀는 너무도 예뻤으니까요.
그날 밤, 그들은 춤을 추며 즐거워했어요.
메리 해밀턴과 토미 이렇게 둘이

금요일 날 토미는 배에 올랐어요.
런던데리 근처 항구에서
오늘 난 너무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메리 해밀턴 역시 그렇겠지요.

여자들은 모두 자신들의 삶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선원이나 남편감을 하나씩
그러면서 그녀들은 기다리거나 잊어버리게 되죠.
메리 해밀턴 역시 그렇게

비록 그녀들은 기다리지만, 난 그녀들이 부럽고
메리 해밀턴 역시 난 부럽답니다. 



Mary Hamilton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

출신 : 프랑스
출생 : 1939년 10월 5일
직업 : 영화배우, 가수
대표곡 : 'Viens Viens', 'Mamy  Blue',
             'La Playa', 'Mary Hamilton'


'Marie Laforet'는 프랑스의 샹송가수겸 영화배우로
프랑스 영화 팬들에게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Plein Soleil)'에서
알랭 들롱(Alain Delon)과 공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영화에서 다소 병약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모습과
미묘하고 가녀린 표정으로 애처로움 마저 느끼게 하였던 '마리 라포레'가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했을 때의 나이는 19살이었다.


일명 " The Four Marys "라고도 불리우는
이곡은 16세기부터 전해져오는 곡으로
스코틀랜드의 여왕 " Mary Queen Of Scots" 의 
시녀였던 4명의 Mary중
한명인 Mary Hamilton에 관한 노래이지만 
실제 역사상 Mary Hamilton이라는
여인은 찾아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Mary Hamilton이 Mary 여왕의 남편인
Henry Stuart Lord Damley의 사생아를
출산하여 애기를 작은 배에 넣어 바다에 버리는데, 
결국 그녀는 아기를 살해한죄로 
교수형에 처해진다는 슬픈 노래다.
주방에도, 홀에도, 그리고 가장 심각한 것은
여왕의 귀에도 소문이 들어갔다는 겄...
Mary Hamilton이 Stuart의 왕가 1인자의
아기를 출산 하였다는 사실이...
가사중에서 "어제 밤에는 4명의 Mary가
있었는데 오늘 밤에는 3명의 Mary만이
남을겄 " 이라는 가사의 마지막 부분이
애처롭기 그지없다...
"Last night there were four Marys,
Tonight there'll be but three,...
여러 가수들이 불렀는데
바웬즈는 애처롭고 
Angelo Branduardi 는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