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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조각들

미안해. 말이 지나쳤다

 

 

 

 

미안해. 말이 지나쳤다.

진심으로 말했는데. 말하는 순간 더 후회했다.

사과하는 것에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렸을때는 사과를 하면 그 전까지의

모든것을 취소할수 있었다.

그러나 어른이 된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말이 있다는걸 실감한다.

어떤 말은 상대방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기도 한다


에쿠니가오리 / 홀리가든

 

 

 

 

A La Nanita Nana / Tish Hinoj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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