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ion del Arbol del Olvido
- Song by Victor Jara(빅토르 하라)
En mi pago hay un arbol que del olvido se llama Donde van a consolarse, vidalita los moribundos del alma Para no pensar en vos en el arbol del olvido Me acoste una nochecita, vidalita y me quede bien dormido Al desertar de aquel suen~o pensaba en vos otra vez Pues me lovide de olvidarte en cuantito me acoste |
우리 마을엔 나무 한 그루가 있네
망각의 나무라고 불리지
위로를 구하러 모이네, 비달리타
영혼의 방랑자들이
너를 잊기 위해
망각의 나무에 가서
어느 날 밤 난 누웠네, 비달리타
사르르 잠이 들었지
그 꿈에서 깨어났을 때
다시 네 생각이 났어
널 잊어야 한다는 그 사실을 잊었지 뭐야
눕자마자 그랬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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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derecho de vivir en paz(평화 속에 살 권리)
▒ 육신의 고통과 이별의 아픔, 고별의 슬픔과 질투와 시기와 원망, 독재정권의 오만과 만행 등
이런 것들을 다 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그런 것들을 잊게 해 주는 전설의 나무가 현실에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썩지 않는 물건처럼 존재하는 그것들은 자신의 수행으로 다스릴수도 있겠지만
그렇게도 못하는 사람들은 술이나 마약에 의존하겠지요.
아니면 마약보다 지독한 십자가 아래서 이기적인 종교에 빠져 미치겠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망각의 나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대 재앙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당사국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가 가슴 아파하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데
대형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지난 12일 인터넷신문 뉴스미션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볼 때는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니 참 기가 막힙니다.
많은 사람들의 비난이 일자 뉴스미션에서 그런 내용들을 삭제했다니 참 가관입니다.
두고두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무엇이 옳은가를 느끼게 해야 하는데.
망각의 나무가 있다면, 노래의 가사처럼 그 나무 아래 누우면 몹쓸 것들을 잊어버린다면
나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나무를 찾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현실입니다.
- 사진출처: Victor Jara(빅토르 하라)
김기홍시인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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