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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조각들

제주의 어떤 하루..

 

안개자욱 하던 제주에 김녕바다 ..

 

가랑비까지 내려주던 종달리 바다..

 

안개로 뒤덮인  516 도로로 핸들을 돌리고...

 

관음사길로 접어드니 소를 태운 트럭이 앞을 막고 .. 어쩔수 없는  50 키로 서행을..

안개땜에  앞지르기도 못하고..모처럼 안전운전 모드로...;;  

 

다시 서쪽 해안도로로.....오늘도 변함없이 저 자리를 지키는 해녀상..

 

참으로 오랜만에.. 나를 맞이 해주는  밀라노의아침..빨간 자동차...

커피 한 잔  기다리는 시간.. 잠시나마...편안함으로...

나의고향 제주...  다시  찾을 때 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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