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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classical...

The Voice of the Violin - Joshua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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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oice of the Violin / Joshua Bell (2006) 연속듣기
01. Rachmaninov / Vocalise, Op. 34, No. 14 (5:51) 02. Schubert / Ave Maria (4:44) 05. Dvorak / Song to the Moon from Rusalka (5:28) 06. Mozart / Laudate Dominum (Praise the Lord) (4:44) 08. Donizetti / Una furtiva lagrima from L Elisir d'Amore (4:17) 12. Ponse / Estrellita (My little star) (3:17) 14. Bizet / Je crois entendre encore (I still can hear) from The Pearl Fishers (3:32) 15. R.Strauss / Morgen (Tomorrow) Anna Netrebko (3:41) Joshua Bell (조슈아 벨) 흔히 조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36세의 핸섬한 바이올리니스트 는 골프와 볼링, 테니스 (그는 한때 촉망 받는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기도 했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에 능숙한 미국 인디애나 주 블루밍턴 출신의 젊은이다. 그는 대부분의 동년배 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줄리어드의 도로시 딜레이 문하인 것과는 달리 자신이 태어난 블루밍턴의 인디애나大에서 음악교육을 받은 음악인이다. 즉 그는 미국에서, 그것도 가장 미국적인 중서부 (Midwest) 에서 태어나 자라난 미국인 (Made in USA)이고 현악기 주자 중에는 드물게 비유태계라 더 더욱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신세대 음악인답게 대중매체와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록 자신은 그 사실에 대해 무척 쑥스러워 하고 있지만 피플지가 선정하는2000년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50인 (50 Most BeautifulPeople in the World)' 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시는 다른 많은 명 바이올리니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신동의 시절을 지냈다. 어려서부터 유명 교향악단과 협연을 했고 1986년권위 있는 애버리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받았다. 4세에 리카르도무티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고 17세에 카네기홀에서 데뷔한 것을 조시 본인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1989년에 조시는 인디애나대학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았는데, 졸업이후 착실한 성장을 보이며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1998년에는 바버와 월튼의 협주곡으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