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노래

별리 (The saddest ting)

뮤우0 2015. 11. 19. 17:54

 

 

 

별리 (The saddest ting) / 이연실

 

 

 너 나를 버린 마지막 한마디
 그 긴 슬픔이 태양에 익었네
 먼 시간 흐려진 기억을
 나의 부피를 앗아 갔었네


 아 별리의 준비를 하는 동안에
 네 눈속에 나의 설움 찾아
 내 가슴 파는 깊은 시름을
 차가운 겨울 바람에 실려 보내리

너 나를 버렸던 마지막 한마디
 그큰 고통이 태양에 익는다
 아 내 가슴 펴고 깊은 시름을
 찬 겨울 바람에 실려 보내리


 태양에 익은 내 목소린
 너의 말없는 메아리 이든가 


 아 ~~~ 아 ~~~~ 아 ~~~~
. 

 

 

 

              임재수:작사/외국곡(The saddest 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