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노래

그대 고운 내 사랑

뮤우0 2012. 4. 28. 01:21

 

 

 

 

 

 

세상에 지쳐가던 내 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 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 날 들  꿈 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 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 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 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