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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노래

민혜경 / 고교생 일기

 

 

 

고교생 일기

 

 

그리움이 많은 고교 시절에
무지개를 보듯 내일을 본다

이리저리 열린 여러 갈래길
우리들은 이제 어디로 갈까

물을담아 두면 물단지
꿀을담아 두면 꿀단지
우리들은 꿈단지 꿈을 담아라

너와 나는 고교생 들리에 물을 마시자
너와 나는 고교생 푸른 풀잎처럼 자라자

부러울것 없는 고교 시절에
가슴부푼 날이 너무 많아라

여기저기 남긴 발자욱 마다
숱한 이야기가 숨쉬고 있네

콩을 심은데는 콩나고
팥을 심은데는 팥난다

우리들에 가슴에 이상을 심자
너와 나는 고교생

너와 나는 고교생 들리에 물을 마시자
너와 나는 고교생 푸른 풀잎처럼 자라자


 

 

 

 

 

우리나라 최초의 청소년 드라마라고 할수 있는 고교생 일기'의 주제가로

원래는 민해경이 불려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만

최혜영이 나중에 그녀의 음반에 리메이크해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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