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방 프로젝트 / 방황의 계절
독약보다 짙은 고독 술잔에 풀어
쓰라린 젊음을 달래던 시절
황량한 거리에는 바람이 불고
나는 허기진 영혼으로 방황했었네
이제 가거라
어둠의 나날들아
내 노래 속으로
새벽이 오리니
노래 속으로
사랑도 오리니
비록 하늘에
먹장구름 짙다 하여도
'우리들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월이 오는 소리 / 패티김 (0) | 2010.09.03 |
---|---|
신촌블루스 (0) | 2010.08.28 |
그 / 조동진 (0) | 2010.08.26 |
밀밭 길 추억 / 허인순 (0) | 2010.08.26 |
이주호 / 내마음의꽃 (0) | 2010.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