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검도 DRFA 365 예술극장 *
동검도는 동쪽에 검문소가 있는 섬이란 뜻으로 조선시대에 삼남지방에서 한양으로 들어가는 세곡선을 검문하던 곳이다.
영종도와는 5km 정도 떨어진 지척에 있으며 지금은 강화도와 제방도로가 연결되어 육지화 된 곳이다.
연안에는 태양에 반짝이는 넓은 갯벌이 있어 맛조개, 바지락도 많이 잡히고, 갈대 숲이 바람과 속삭이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 장수 마을 중 하나로 알려지며 청정 건강 마을을 보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길상면 동검리에 바다와 갯벌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영화를 상영하는 까페가 있습니다
강화초지대교를 건너 섬속의 섬이라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동검도에
갯벌을 너른 앞마당으로 한 동검도 극장이 있다
'DRFA 365예술극장'이다. DRFA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필름 아카이브' (Digital Remastering Film Archive의 약자)는 사라져 가는 고전을 복원하고 소개한다는 기본 취지를 담고 있다.
2013년에 오픈한 객석 35개의 아담한 극장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향수 가득한 추억과 안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극장 스크린 아래 공간을 마련하여 신디사이저 두 대를 설치되 있다 유상욱 대표가 영화 상영 전 주제곡을 연주한다 11 명의 우리일행이 5시 단체예약으로 보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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