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차가운 밤에
⊙無心으로 마음의 故鄕으로 돌아간다⊙
매일 같이 저녁 노을을 바라보라.
안팎의 평화를 발견하기 가장 쉬운 때가
바로 노을을 바라볼 때가 아닌가.
서쪽으로 지는 노을은
흡사 서방 정토 아미타 부처님의 선물인 듯
바라만 보아도
축복과 평안 그리고 적요를 느끼게 한다.
정진으로 하루를 살고
저녁이면
휴식 같은 마음으로
모든 짐을 내려놓고
매일 같이 노을 앞에 겸허히 앉으라.
노을을 마주하고 앉는 순간
무심(無心)
마음의 고향
마음 없으므로 돌아간다.
- 좋은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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