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을 만큼 외로운 시간이 있었다.
그 적막강산 같이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이 지나가면,
종소리 처럼 들려 오는 소식이 있고,
북소리 처럼 들려 오는 소식도 있고,
때론 천둥소리 처럼 들려 오는 소식도 있다.
오늘 당신에게 들려온 새로운 소식은
어떤 소리를
품고 있었는가?
착한 책 중에서 / 원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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