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해는 벌써 기울고 어두운 밤
나를 감싸는 시간이 찾아왔네
나는 두 눈을 감고 멀리 떠나간 그 사람을 그리네
나는 두 눈을 감고 멀리 아득한 먼 나라를 그리네
길고 어두운 밤 날 찾아오면
나는 떠나간 그대 모습 그리네
나는 저 하늘 위에 많은 별처럼 그 이름을 부르네
나는 저 하늘 위에 많은 별처럼 그 이름을 헤이네
붉은 해는 서산에 넘어가고
밤의 그림자 내 곁에 다가오면
나는 두 눈을 감고 멀리 떠나간 그 사람을 그리네
나는 두 눈을 감고 멀리 아득한 먼 나라를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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