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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노래

저 빗속으로 / 해바라기

 



        저 빗속으로 / 해바라기 거리는 찬 비로 젖어있네 혼자서 거니는 외로운 길 누군가 우산을 받쳐들고 살며시 웃으며 걷자하네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본 사람은 아무런 말 없이 걷네
        무어라 말하곤 싶었는데 찬 비만 내려오네 비는 내리네 파란줄 수놓은 우산 속의 사람은 말 없이 웃고 가네
        떠나간 사람을 생각하니 희미한 모습이 아롱지네
        아직도 내 맘은 지나간 사람을 잊지 않고 있는걸까?
        내 맘을 모르는 그 사람은 어디쯤 있을거나
        비는 내리네 우산을 제치고 뛰고 싶네
        저 빗속으로 저 빗속으로 뛰어가고 싶네 저 빗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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